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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민생경제살리기위원회 주최 소상공인 지원 정책간담회 개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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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8 22:48:51

    국민의당 민생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이언주(경기도 광명시을)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보호 대책 마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김동철 원내대표, 김수민 의원(비례대표), 정호준 전 의원, 소상공인 연합회 최승재 회장, 유통상인 연합회 인태연 회장 등 소상공인과 유통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언주 의원은 인사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같은 소상공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민의당 민생경제살리기위원회가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선도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이 국가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경제주체의 역할을 맡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며 소상공인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 확장 시도 ▲소상공인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거버넌스 기반 마련 ▲시장지배적 대형 포털의 합리적 규제를 위한 온라인 공정화 방안 ▲PG사 수수료 문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등 당면한 소상공인 문제에 관해 의견을 개진하고 심도있는 정책대안을 모색 했다.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 및 토론을 맡아주신 분들, 그리고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소상공인연합회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오늘 토론회가 우리 경제의 균형적 발전 및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목표를 두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대안을 찾아 상생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살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소상공인 사업을 활성화하고 적극 지원해야 할 것과 보호해야 할 것을 정책적인 차원에서 정부 관계 기관에 협력과 요청을 할 것이며 또한 국민의 살림을 살피는 국민의당 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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