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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융합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 서비스화 적극 지원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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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2 10:41:57

    LG유플러스가 5G 시대를 대비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 : LGU+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가코리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차세대 미디어, 무인관제 및 지능형 원격제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스마트 시티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미래 기술과 사업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차세대 미디어 분야는 VR, AR, 홀로그램 등과 같은 ‘실감’ 서비스와 가상현실과 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 및 자유시점/트래킹 미디어 전송, 개인방송에 대한 기술 또는 사업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드론, 로봇, 원격 제어, 스마트 산업 서비스와 같은 무인관제 및 지능형 원격제어 분야와 차량과 차량 사이의 무선통신인 ‘V2X ‘응용 서비스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분야 및 지능형 CCTV, 스마트 교통 서비스와 미래 에너지에 관련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공모 받는다.

    5G 기술 또는 사업모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기업/중소업자 페이지에서 고객지원 이벤트를 클릭해 11월 24일까지 신청서 및 서비스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중소·벤처 기업은 최대 2.5억 규모의 개발비 지원을 받아 11월 30일부터 2018년 3월까지 약 4개월 간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 벤처기업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서비스화 될 수 있도록 5G 테스트망 및 사업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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