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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장 추석연휴, PC방 사용시간도 증가

  • 서삼광 기자

  • 입력 : 2017-10-11 15:10:31

    사상 최대의 추석 연휴에 PC방 사용량이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게임 사용시간이 상승곡선을 그렸고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평일 대비 증감율이 140%대를 기록하는 등 20위권까지 대부분의 게임의 사용량이 50%이상 증가했다.

    게임트릭스가 제공한 ‘주간 게임동향’ 10월 1주차(2일부터 8일까지)에 따르면 대부분의 게임의 사용시간이 늘었다. 반면 전체적인 사용시간 증가 탓에 상위권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 기간 부동의 1위를 유지한 ‘리그오브레전드’는 전주대비 사용량이 50.87% 늘었다. 점유율은 25.82%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전체적인 사용시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위로 치고 오른 ‘배틀그라운드’는 사용시간 증가세가 다소 완만한 61.77%를 기록했다. 평일 사용시간이 나홀로 증가세를 보이던 것과 대비되는 완만한 기록이다. 한정된 PC방 좌석 수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도 추정되며, 이를 반영하듯 점유율은 18.74%로 전주대비 1.21%올라 여전히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3위인 ‘오버워치’는 29.16%의 저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15%대 점유율도 무너져 이 주 13.43%를 기록했다. 4위 ‘피파온라인3’와 5위 ‘서든어택’은 전주대비 60%이상 높은 사용시간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각각 9.53%와 4.81%로 전주대비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이밖에 상위권에 위치한 ‘스타크래프트’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 역시 30%대 이상의 사용시간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중 ‘메이플스토리’는 140%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던전앤파이터’의 점유율은 넘어서지 못해 순위변동은 없었다.

    차분한 상위권과 달리 중위권에서는 순위 변동이 많았다. 성인 이용자의 PC방 출입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티플레이가 가능한 작품들의 강세가 도드라졌는데 이중 ‘워크래프트3’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먼저 ‘디아블로3’가 전주대비 한 단계 순위가 상승했고, ‘워크래프트3’는 사용시간이 90.60%늘어 1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아이온’ 등 기존 작품들은 각각 순위가 하락했다.

    ▲자료제공=게임트릭스(미디어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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