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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 집중…두 달 만에 2430선 회복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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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0 13:32:06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끝내고 열린 10월 첫 주식시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8월 이후 두 달 만에 243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도 시총 상위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1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거래일 보다 38.06포인트(1.59%) 오른 2432.5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0% 오른 2425.63에서 출발한 후 오름폭을 확대해 지난 8월 2일 이후 두 달 만에 2430선을 회복했다.

    동시에 장중 2434.07까지 치솟아 지난 8월 2일(장중 기준 2434.4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홀로 315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55억원, 1551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3.58%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어 제조업(2.04%), 의약품(1.77%), 증권(1.76%), 의료정밀(1.56%) 등이 강세다.

    반면 0.70% 내리고 있는 전기가스업을 비롯해 종이목재(-0.61%), 건설업(-0.59%), 섬유의복(-0.14%), 비금속광물(-0.01%)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한국전력(-1.03%)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8만6500원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어 현대차(0.33%), LG화학(0.26%), 삼성물산(2.22%), NAVER(1.61%), 신한지주(0.60%), KB금융(1.78%)이 오르고 있다.

    이 밖에 SK이노베이션은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20만5000원에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식약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3.37%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4포인트(0.65%) 오른 657.06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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