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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컴퍼니, 반려동물 커뮤니티 앱 '뭐멍냥' 출시


  • 김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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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0 08:12:09

    [김세헌기자] 오라컴퍼니㈜는 반려동물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뭐멍냥(뭐든지 있다. 멍냥이의 모든 것)’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뭐멍냥은 ‘모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행복해질 수 있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모토에서 시작됐으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개성, 품종을 고려하여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보다 차별화 된 기능들을 더했다.

    반려동물의 사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SNS 기능의 ‘멍냥스토리’ 코너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사진과 정보를 구분하는데 그치지 않았다. 사용자 반려동물의 종, 연령 등에 맞춰 적합한 컨텐츠를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볼 수 있는 ‘멍냥지식인’ 코너에서는 나와 비슷한 종류의 반려동물 육아경험이 있는 반려 선배들로부터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두 세 달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수많은 반려동물 용품 중 잇템만을 엄선해 취급하는 ‘멍냥마켓’도 선보인다.

    뭐멍냥 관계자는 “정제되지 않은 반려동물 정보들이 아닌,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플랫폼의 필요성을 느껴 정식 런칭하게 됐다”며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반려인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뭐멍냥은 이번 런칭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간 슈퍼그레잇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리액션, 지식 등 5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이동용 백팩, 대형견 베드, 원목 캣타워, 원목 화장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뭐멍냥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뭐멍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오라컴퍼니 제공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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