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01 16:07:24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외국인 유학생 20명에게 ‘티움(T.um)’ 투어 기회를 제공했다.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영어 투어와 중국어 투어로 나뉘어 희망 언어로 진행되는 투어를 선택해 ‘티움’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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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ICT 체험관 티움에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현재관에서 참가 학생이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자율 주행 체험을 하고 있다.
투어를 마친 후엔 점심으로 추석 전통 음식을 나눴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을지로 본사 지하 2층 식당에 모여 송편, 전, 잡채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먹으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티움’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어 외에 외국어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영어나 중국어로 진행되는 ‘티움’ 외국어 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외국인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언어 투어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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