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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전국 대학 경쟁전 시즌2 결승전 개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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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2 18:42:4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대학생 아마추어 대회인  ‘oksusu와 함께하는 오버워치 전국 대학 경쟁전 시즌 2’ 결승전이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컨테이너 마켓 커먼그라운드에서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개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된다고 밝혔다.
     

    총상금 4,000만 원 규모로 1,4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대학생 최강의 오버워치 플레이어라는 명예를 얻기 위해 모든 참가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6일(토) 익산, 광주 지역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많은 대학생들의 오버워치에 대한 열정과 패기 속에 진행, 전 시즌 준우승팀인 동의대학교 ‘타키온’과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LW 레드 출신의 프로게이머 이호정 선수가 속한 고려대학교 ‘고머’의 최종 승부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특히나 이번 대회는 전 시즌 준우승 팀인 동의대학교 타키온이 4강에서 전 시즌 우승팀인 전남과학대학교 ‘시티유파토스’를 만나 복수에 성공하여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프로게이머 출신의 선수가 있어 예선부터 큰 화제가 된 고려대학교 고머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어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을 배가시키고 있다.
     

    결승전 현장 관람은 무료이며 현장을 찾은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한정판 ‘오버워치 겐지 마우스 패드’가 증정되는 것은 물론, 별도의 현장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4, 오버워치 리퍼 스태츄,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져 관객들에게 경기를 보는 재미 이외에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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