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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가 청라스퀘어7 " MBC플러스 스매시파크 1호점 입점 확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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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2 11:26:23

    8.2 부동산 대책으로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갈 곳을 잃은 유동자금이 규제를 피해 상가로 몰리고 있다. 이번 규제는 집값 과열양상을 잡기 위해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을 부활시키고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따라서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상가는 이번 대책으로 시행되는 전매제한 확대, 금융규제 강화 등 다양한 규제로부터 빗겨나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가 시장이 풍선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 거래가 자유로운 것은 물론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1순위나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1%대의 저금리 기조에 은행 예,적금보다 높다보니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시장의 이러한 흐름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복합아이템 접목 분양상가 '청라스퀘어7'에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 연면적 63,821m2(약1만9천여평)의 복합 쇼핑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청라스퀘어7'는 영화관, 스포츠 테마파크, 준종합병원이 전체면적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상가와 차별화를 뒀다. 특히 최첨단 IT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가족형 스포츠 테마파크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 1호점이 입점을 확정 지었다.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는 3,000평 규모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로 에어로디움과 함께 독자 개발한 한국형 실내스카이다이빙(윈드 터널)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이 가능해 벌써부터 청라스퀘어7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7개 관 1,200여 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와 건강검진과 가벼운 치료, 재활 및 성형 등이 가능한 준종합병원과 클리닉 등이 입접될 예정이다. MD구성의 차별화 전략으로 유명브랜드업체들의 본사운영 매장도 속속 입점계약완료 및 진행 중에 있다.

    고객들을 배려한 내부 시설도 눈길을 끈다. 쇼핑 편의를 위해 1층은 테라스 동선, 건물 내부는 순환형 보행 동선을 따라 쉼터를 마련했으며 입차와 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과 대규모 주차공간, 범죄예방설계(CPTED)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라스퀘어7'이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경제, 기업활동을 보장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도 핵심적인 곳으로 높은 배후수요 밀도와 조성면적당 고용인구, 서울 접근성으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이뤄진 다양한 기반시설 조성과 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완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청라스퀘어7' 관계자는 "8.2 부동산 대책으로 상가투자가 대안책으로 떠오르며 상가임대와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며 "인천 상가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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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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