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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 김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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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2 09:41:33

    [김세헌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2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2017 서울 자전거 축제’에 참가해 어린이 안전 교실을 운영하고,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다양한 자전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부터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전거 타기 전 필수 점검 사항, 헬멧 쓰는 방법, 교통법규 등의 기본적인 안전 지식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횡단보도 건너기, 수신호, 안전한 주행 방법 등 필수적인 안전 수칙을 직접 실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사의 전기자전거 ‘팬텀’ 시리즈 3종(시티, XC, EX)과 전동 킥보드 ‘팬텀 K’ 등 전기 자전거 전 차종을 한 자리에 전시한다.

    전기자전거는 최근 스마트 모빌리티의 인기에 힘입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과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 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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