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는 우리에게 떼어놓을 수 없는 문제이다. 이제는 환경문제가 시대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아파트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산시 상록구 성포선경아파트 8개동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이후, 한달에 1500~2000만원 정도 나오는 공동 전기료가 400만원 이상 절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의 경우 지난 해 8월 20일부터 141.44kw 규모의 발전기를 가동해 여기서 나오는 전기를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조명, 복도 등에 사용하고 있다.

영주에도 이러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아파트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가 등장한다.

가흥동 70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를 누린다.

또한 세대 및 공용시설, 엘리베이터홀, 커뮤니티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관리비를 절약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아파트 외에도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는 단지 내 수영장 설치, 물놀이 테마공원 조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영주의 주거문화를 한 차원 높이는 '고급화 전략'도 내세웠다.

단지 설계 및 배치, 평면설계 등에서도 프리미엄 주거단지의 면모를 선보인다. 전 세대를 판상형 남향위주로 배치,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탁 트인 개방감과 탁월한 일조와 통풍이 가능한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했다.

단지 곳곳에는 안락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충분한 녹지공간과 쉼터를 마련하고 어린 자녀의 스쿨버스, 학원 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주는 키즈스테이션을 설치한다.

평면에서도 동일하이빌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더 넓은 공간활용과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는 영주의 중심을 관통하는 서천 바로 인근, 가흥동에 위치하고 있다. 가흥택지지구 일대는 영주지역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로 영주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1Km이내 법원, 경찰서, 도서관, 종합병원(예정)이 자리하고 서천체육공원, 가흥지구의 편의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생활중심지이다.

교통 또한 어느 지역보다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정류장, 경북대로가 인접하여 도심접근이 편리하고 바로 앞 영주종합터미널을 통해 인근 도시, 전국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한 우수한 교육시설은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영주 최고의 주거지역 가흥신도시의 미래가치와 함께 가흥~상망 외곽도로 개통도 예정되어있어 프리미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는 대구•경북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15층 15개동 규모로 세부면적은 전용면적 △ 67㎡ 112가구, △76㎡ 77가구, △78㎡ 183가구, △84㎡ 451가구 등 총 823가구(예정)로 구성된다. 주택홍보관은 가흥택지지구 내에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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