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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럽'(THE CLUB), 유니세프 '스쿨 포 아시아' 참여…21일 자선 행사 진행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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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0 02:38:13

    8개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결성한 모임 '더클럽'(THE CLUB)이 각 브랜드들의 역량을 모아 진행하는 첫 번째 활동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사업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세프의 대표적인 교육 후원 프로그램인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는 어린이 교육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 국가들을 지원하며 유아발달, 초등학교 수료, 비정규 교육 지원, 긴급 구호 시 교육활동 지원, 교육시설 건립 등을 후원한다.

    ⓒ더클럽(THE CLUB)


    한편, '더클럽'의 첫 번째 자선 파티로 각 회원사는 다양한 상품들을 기부, 오는 21일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고객 초청 경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각지에 진출한 '더클럽' 회원사들은 고객들에게 자선 경매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들을 시중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전달하고, 모여지는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의 '스쿨 포 아시아'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경매 회사 '서울옥션'(Seoul Auction)이 진행하며, 행사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인 크로스 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바 있는 '대니 애런즈(Danny Arens)' 및 '그레이 왓슨'(Grey Watson)'씨가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더클럽' 회원사로는 250년 전통 프랑스 최고급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Baccarat), 그리스의 정신이 담긴 최고급 와인 수입 브랜드 '헬레닉 와인'(Hellenic Wine), 최고급 비스포크 서비스와 글로벌 브랜드를 소개하는 남성 전문 편집 매장 '란스미어'(LANSMERE),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하이엔드 사운드를 통해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오드'(ODE), 최고급 러시아산 캐비아 브랜드 '러시안 캐비어 하우스'(Russian Caviar House), 1872년 창립된 프랑스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에스티 듀퐁'(S.T. Dupont), 1755년 시작된 하이엔드 시계 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등이 함께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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