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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을 사고나서 제일 먼저 할일은?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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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6 13:45:25

    어제부터 개통을 시작한 갤럭시노트8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에 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갤럭시노트8을 개통하고 나서 제일 먼저 할 일을 정리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체가 이야기하는 갤럭시노트8 구입 후 제일 먼저 할 일 첫번째는 바로 홍채스캐너 또는 얼굴인식을 설정하는 것이다.

    갤럭시노트8은 기본적으로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했지만, 센서 위치가 손가락이 쉽게 닫는 곳이 아니기에 홍채인식 기술은 갤럭시노트8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 1호라 할 수 있다.

    홍채 인식 외에도 얼굴인식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 설정하면 된다.

    두번째 할일은 바로 화면 해상도를 조정하는 것이다. 갤럭시노트8은 1200니트라는 엄청난 밝기를 자랑하며, WQHD+ 해상도와 18.5:9 화면비를 제공해 광활한 화면에 미세한 디테일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갤럭시노트8을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셋팅돼있는 화면 해상도는 1080P 정도다. 배터리 사용시간 절약을 위한 기본값이겠지만, 갤럭시노트8이 보여주는 뛰어난 화면 해상도 능력을 감상하고 싶다면 바로 해상도를 WQHD+로 셋팅하길 바란다.

    세번째 할일은 갤럭시노트8에 지문인식센서 제스쳐 기능을 활성화 하는 것이다. 지문인식센서 제스쳐 기능이란 스마트폰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지문인식센서에 손가락을 갖다대면 화면을 끈다거나 상단의 알림트레이를 손가락으로 스와이프 하는 동작을 대신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노트8은 화면이 위/아래로 굉장히 길기 때문에 한손으로 알림트레이를 내리기 어렵다. 이때 지문인식센서 제스쳐 기능은 큰 장점을 발휘한다.

    네번째 할일은 삼성페이를 활성화 하는 것이다. 삼성페이는 기존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리더기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넓은 범용성이 장점이다. 또한 삼성페이는 보너스 포인트 적립도 가능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할일은 삼성 갤럭시노트8의 최대장점 S펜의 신기능을 알아보는 것이다.
    S펜은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갤럭시노트8의 가장 큰 차별화이며,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팥빵을 사놓고 속의 팥을 전부 버리고 겉의 빵만 먹는것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갤럭시노트7과 동일하게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펜을 꺼내 메모를 할 수 있으며, 화면이 켜져있을때는 S펜을 꺼내면 팝업창이 뜨며 다양한 메모를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S펜을 마우스 커서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노트8의 경우 S펜으로 메모를 하면 움직이는 GIF 파일로 저장돼 상대방에게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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