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5 22:49:27
서희건설이 경북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에 선보인 '칠곡북삼 서희스타힐스 더 퍼스트'가 미분양사태를 빚었다.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가 2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256가구의 모집에 62명만이 신청하는 데 그쳐 194가구를 채우지 못했다.
5채 가운데 4채가 미달된 셈으로 주택형별로는 전용 80㎡형이 134가구, 59㎡형이 60가구 등이다.
지역주택조합인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800만 원 대로 전용 80㎡의 중간층이 2억6,000만원이다. 지난 2015년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 시에 분양가(1억9,000만원)에 비해 7,000만원 높다.
지하2층에 지상14~25층, 15개동 999가구의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와 80㎡ 등 2개 중소형으로 일반분양분은 256가구다.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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