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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오피스 ‘마곡 그랑 트윈타워’ 분양 임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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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5 11:22:03

    마곡지구는 서울 강서 대표 업무권역으로 서울 시내 중심 오피스 권역과 수도권 서남부 중심 연결축으로 여겨진다. 근무인원이 16만5천명에 달하며 주거단지도 1만1353세대에 육박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거주인구는 3만4059명으로 집계되며 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 서울 전 지역(도심권, 여의도, 강남 등) 접근성을 갖춘 가운데 올림픽대로를 통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용이하다. LG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등의 대기업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이랜드, 홈엔쇼핑, ㈜쿠쿠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마곡지구에 이달 오피스 공급이 예정돼 있다.

    스마트 오피스&뉴욕형테라스 상가 ‘마곡 그랑 트윈타워’가 그 주인공. 마곡지구C 13-3, 4, 5, 6BL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마곡역 역세권(도보 2분 직선거리, 5번출구 예정지로부터 120m)에 속하며 버스정류장도 50m 거리에 위치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김포국제공항 접근이 수월하며 서울 여의도 등 도심권역과 인접한데다 단지 반경 4km 이내 다수의 지하철 노선 및 고속화도로가 자리해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강서세무서, 강서구청 등 공공기관 이전 계획(예정)으로 공공업무 관련 오피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계획구역 내에는 스타필드 마곡(예정)과 제2코엑스 등도 예정돼 있다. 또한 올해 내 이화여대 의료원이 준공 예정으로 서울중앙공원도 10월 부분 개장 예정이다.

    단지는 총 2개동(A동, B동),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업무시설(오피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법정 주차 대수의 175%에 달하는 마곡 최대수준의 주차비율이 계획됐다(A동 기준). 이는 마곡지구 내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분류된, 주차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SH공사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한 협의를 통해 작년부터 유휴부지 5개를 임시공영주차장 부지로 확정했으나, 마곡역 인근에는 이마저도 존재하지 않아 효율적인 주차공간을 보유한 사업지들에 대해 투자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지상 1~4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5~9층에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지하 창고와 옥상 정원도 조성 예정이어서 입주 기업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업무시설은 33㎡(구 10형) 타입 위주의 타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다양한 면적 제공이 가능하다. 대부분 33㎡ 타입의 섹션 오피스 구성으로 소액 투자가 용이하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기업 중심 장기 임대 수요가 많아 공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오피스텔 수준의 환금성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마곡지구 최초로 전기비 절감 및 보안 등을 강화할 수 있는 loT서비스(LG유플러스 확정)가 적용된 스마트한 오피스 환경이 연출된다. 특히 포브스 선정 글로벌 유틸리티 1위에 걸맞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은 화재·방범·전력·안전 등에서 입주자들이 가진 불안감과 불편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층의 상가는 46㎡(구 14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중앙부 넓은 공개공지 및 뉴욕형 테라스가 도입돼 유동인구 유입 증가 및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 테라스를 뉴욕스타일 약 100여m의 로데오 거리로 조성하여 오피스 입주민, 주변 업무지구수요, 주거단지 수요, 마곡역 이동수요를 잡는데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의 경우 3.3㎡당 평균 840만원의 분양가(북측 권역 평균 1068만원, 남측 권역 평균 947만원)가, 상가의 경우 3.3㎡당 4,180만원(1층 기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평균 분양가가 책정돼 많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3층 303호(마곡동, 플레이스H)에 자리하며 정식 홍보관 오픈은 9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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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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