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담배 창업 브랜드 네이처시가에 속해 있는 ‘우리동네 담뱃잎가게’가 제11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가맹점교육 부분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열린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은 지난 두 달 간의 공모를 통해 헤럴드경제와 한국경영평가원, 한국소비자대포럼이 공동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숙고 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취업난 속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교육기관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헤럴드가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온 대한민국 외국어교육산업대상을 확대한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은 교육 소비자에게는 검증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기업에게는 교육 프로그램 및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부여하고 꾸준한 개발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된 상이다.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상을 수상한 우리동네 담뱃잎가게는 네이처시가 소속 브랜드로,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 담뱃잎으로 만든 담배를 판매하고 있다. 이 천연담배는 롤링타바코(Rolling Tabaco)의 형태로, 세금에 차이가 있어 일반 담배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수제, 천연담뱃잎 창업 브랜드 우리동네 담뱃잎가게 관계자는 “인테리어, 가계 등의 창업에 드는 비용을 최저 450만 원에서 최대 약 1,700만 원 선에서 해결할 수 있어 소점포,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다”며 “가맹점이 많아 담뱃잎, 필터 등 제품 제작에 필요한 부분이 국내 최저가로 납품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교육과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원활한 창업 운영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담뱃잎가게는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도 유망 프렌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프로볼러 김슬기 선수와 한솔 선수와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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