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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바이야, 이제는 기업 데이터 분석에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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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4:38:09
안병도 기자
(catchrod@betanews.net)

데이터 분석 기업 SAS(쌔스)코리아가 9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여기서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통합, 최적화하는 SAS 플랫폼 전략과 그 핵심 엔진인 인공지능(AI) 활용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를 발표했다


SAS 바이야, 이제는 기업 데이터 분석에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다



새로 취임한 SAS코리아 오병준 대표는 “업계가 요즘 새로운 성장전략을 찾기위해 분석플랫폼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SAS바이야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기술을 모두 아울러 통합적인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만 가지고 비즈니스를 혁신적으로 할 수는 없다. 여전히 휴먼 인텔리전스를 통해 찾아낸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대표는 따라서 인공지능과 사람이 조화되는 방향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CTO인 이진권 전무가 SAS 플랫폼 전략을 설명했다. SAS는 인공지능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5년전부터 분석전문가를 모아서 이 분야를 깊이 연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본과 자원 금융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산업이 점차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으로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스스로를 데이터 기술 기업이라고 정의했다. 이 밖에도 구글, 우버, 아마존 등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익을 창출한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가 핵심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SAS 바이야, 이제는 기업 데이터 분석에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선 데이터를 모으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거르는 방법이 중요하다. 또한 스트리밍 방식에서 보듯이 실시간으로 처리해 결과를 이용할 수 있는 속도도 중시된다. 따라서 좋은 데이터 플랫폼은 다양성, 확장성, 신뢰성이란 요소를 갖춰야 하며 SAS 플랫폼은 이 부분을 핵심으로 보며 가장 큰 특징이다.

SAS 플랫폼과 전략의 핵심 요소인 SAS 바이야는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층 더 현대적이고 단순화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미지, 영상, 음성, 스트리밍 데이터 같이 다양하고 새로운 데이터 소스를 처리할 수 있다. 이미지 인식, 딥러닝, 자연어 처리 등 혁신적인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으로 숨겨진 데이터 패턴을 발견한다. 배치 단계에서는 엣지, 인-데이터베이스, 모바일, 디바이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분석을 지원한다.

SAS는 특히 이식성에 강하며 이 부분을 내세우고 있다. 특정언어로 만든 부분을 다른 플랫폼에 적용할 수 없는 그런 단점을 해소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결국 SAS는 유연성, 통합성, 고성능, 개방성 가운데 가장 좋은 밸런스를 구축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SAS는 기존 레거시와의 연결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 부분이 자사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주장했다.


SAS 바이야, 이제는 기업 데이터 분석에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다



재러드 피터슨 연구개발 총괄 매니저가 기술적인 부분을 자세히 보여주었다. 그는 인공지능(AI)이란 화제를 먼저 꺼냈다. 최근 미국 매체에도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계속 올려온다. 애플 페이스아이디와 알렉사, 코타나 등이 주제가 된 뉴스이다. SAS는 인공지능이란 인간이 하던 일을 하도록 컴퓨터를 훈련시키는 과학이라 정의한다. 컴퓨터에게 데이터를 주고 원하는 것을 익히도록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AI 가운데 인지컴퓨팅은 보다 인간같은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만든다. 사람의 언어를 듣고 분석해서는 다시 결과물은 사람의 언어로 출력한다. 이런 인지컴퓨팅 발전이 가능했던 것은 딥러닝 기술 때문이다. 신경망 처리와 함께 이전에도 있던 기술이지만 최근에는 쓸 수 있는 데이터량이 많아졌다는 점이 다르다.

이렇게 발전한 데이터 분석 산업에도 문제점이 있다. 테크크런치 기사에 따르면 데이터 모델개발과 분석결과까지 전체 프로세스가 기업 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기에 서로 호환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 고객 대부분이 모델 준비와 모니터링에 시간을 투자하고 실제 머신러닝 모델을 만드는 데 쓰이지 못하고 있다.


SAS 바이야, 이제는 기업 데이터 분석에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다



이런 점 때문에 기업 내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머신러닝에 특화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해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진행하려는 것이다. SAS플랫폼은 인공지능, 자유로운 유연성, 통합경험, 오픈플랫폼이란 장점을 가지고 이런 부분을 책임진다.

재러드 매니저는 파트너회사에서 시도하는 여러가지 예를 들었다. 선수 데이터 등을 통해 각종 상황을 분석해서 기량을 측정하려고 하며 또한 고객관리 분야에서는 고객의 불만을 사전에 예상할 수 있는지 시도하고 있다. 또한 웨이퍼 제조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 수 있는지 예측하고 미리 파악해서 검수할 수 있는지 적용하려는 회사도 있다. 이런 시도를 하는 회사들에게 SAS코리아가 쉽고 신뢰성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재러드 총괄 매니저는 “머신러닝, 딥러닝, 인지 컴퓨팅 등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위해 설계된 SAS 바이야는 SAS 플랫폼의 핵심 엔진으로서 기존 SAS 분석 환경의 가능성을 한층 더 확장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빠르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며, “SAS 플랫폼에 임베디드 인공지능 등 최신 고급 기능을 추가해 비즈니스에 분석의 역할이 중요한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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