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Last Update : 2017.09.21 23:44
space
  | 이츠비매거진 | Apple 공식사이트    
현재위치 : Home > 경제 > 국제경제> 국제 > 본문읽기

중국, 가솔린 차량 생산·판매 금지 시기 검토중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신고하기 Translation :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2017-09-13 10:11:37
박은주 기자
(top515@betanews.net)

영국, 프랑스에 이어 중국 정부가 가솔린 및 디젤 차량 생산 금지를 두고 그 시기를 검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블룸버그, 신화통신 등 외신들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가솔린 등 내연차의 생산 금지 시기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공업정보부의 신궈빈(辛国斌) 부부장(차관급)은 전날 톈진에서 열린 자동차 포럼에 참석, 화석 연료 차량의 생산 및 판매 금지 시기를 놓고 관계 부처와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각 업체들의 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을 지원하고 대기 오염을 개선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무역 수지 악화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중국 내 석유 수입량을 줄이려는 목적도 숨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6월 외자 자동차 업체들의 EV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한해 제3회사의 합작 설립을 허용한 바 있다.

또 2018년부터는 자동차의 일정 이상 대수에 대해 EV 등 '신 에너지 자동차(NEV)'의 생산을 의무화하는 규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여기에 가솔린 차량의 생산 및 판매까지 금지시키면 완성차 제조업체들의 타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제자동차공업회 집계에 따르면 2016년 국가 별 신차 판매 대수는 영국이 약 312만 대, 프랑스가 약 248만 대에 이른다.

여기에 세계 최고 규모의 중국이 가세하면 3개국의 신차 판매 대수는 약 3363만 대로 세계 시장(약 9386만 대)의 3 분의 1 이상을 이들 국가가 차지하게 된다.

따라서 각 업체들의 중장기적인 EV 전략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으며 업체들은 이에 발맞춰 각종 전략을 속속 내놓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VW)은 현재 중국 내에 새 합작 회사를 설립하거나 자동차용 배터리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등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영국 재규어랜드로버와 일본 스바루는 디젤 및 가솔린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대신 EV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V) 등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을 개발키로 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7일 2020년 이후 판매하는 차량을 모두 EV나 하이브리드 차량(HV)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바루(SUBARU)도 이날 디젤 차량 제조, 판매 사업에서 아예 손을 떼고 EV 개발에 집중할 방침을 밝혔다. 

중국, 가솔린 차량 생산·판매 금지 시기 검토중

<이미지 출처 : ITMEDIA>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구글



목록보기

글쓰기, 수정, 삭제는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경제 - 목록 보기

로그인

자동로그인



인기 PHOTO

  • 김상조 '재벌 손보기' 작심?…공정위 기업집단국 본격 출범

  • 원자력문화재단 등 산업부 산하 5곳 채용비리 ‘천태만상’

  • 백화점, 추석선물세트 배송 경쟁… 더 빠르고 안전하게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SK… 하이닉스 '도시바메모리 매각전' 돌발 변수








ㆍ(주)베타뉴스 ㆍ제호 : 베타뉴스 ㆍ발행일 : 2002년 2월 5일 ㆍ등록번호 : 서울아00247 ㆍ등록일 : 2006년 9월 8일 ㆍ발행인 겸 편집인 : 이직
ㆍ주소 : 0431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237 화전빌딩 3층 (주)베타뉴스 ㆍ대표이사 : 이직 ㆍ보도자료 : press@betanews.net 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선
ㆍ사업자번호 : 106-86-07377 ㆍ통신판매업 신고 : 용산 제00314호 ㆍ전화 : 02-3211-3040 ~1 ㆍFAX : 02-714-3042 ㆍ문의메일 : leejik@betanews.net

ㆍ저작권안내 : (주)베타뉴스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