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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선방'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1순위 청약 인기몰이 예고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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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2 16:15:09

    [베타뉴스/경제=한승수 기자]서울 면목동 '한양 수자인 사가정 파크'이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청약에서 선전,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입성 경쟁을 예고했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양(사장=원일우)이 중랑구 면목1 주택재건축을 수자인브랜드로 탈바꿈시키는 이 단지의 특별공급분 청약에서 72가구 모집에 32명의 당첨자가 나와 소진율이 41%에 이르렀다.

    서울 중랑구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는 숲세권과 역세권, 학세권 등 성공분양의 3박자를 갖췄다. [베타뉴스/경제 DB]

    직전 인근 중랑구 전농동에서 태영건설의 '장안 태영 데시앙' 특공 소진율(37%)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장안 태영 데시앙'이 1순위 평균 4.7 대 1로 모든 주택형을 마감한 사실을 감안할 때 '한양 수자인 사가정파크'도 5 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로 성공분양의 문턱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양 수자인 사가정파크'는 특공 결과, 1순위에서 전용 84㎡A와 74㎡B·D 등을 중심으로 입성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역세권과 숲세권, 학세권 등 분양시장에서 인기몰이 3박자를 모두 갖췄다. 용마산 자락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철역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으로 강남까지 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주변에 중곡초와 면남초, 용마중, 면목중, 대원고, 혜원여고 등이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580만원으로 인근 소규모 단지인 '용마산 하늘채'(2015년 입주)보다 저렴하다.

    이 단지는 12일 1순위 청약에 이어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25~27일까지 사흘동안 실시한다.

    한양(사장=원일우)의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는 특공에서 선전, 1순위에서 입성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파트투유 자료, 베타뉴스/경제 DB]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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