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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재창조사업 호재, 고품격 도심 오피스텔 ‘도룡 하우스디 어반’ 분양 중


  • 전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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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08 15:19:58

    대전엑스포재창조 수혜 마지막 열차 '도룡 하우스디 어반'

    대전시의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중심지로서 대전시의 노른자위인 유성구 도룡동에 신개념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보건설(사장=정관식)이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4-9  일원에 '하우스디 어반'의 분양에 나섰다. 전용면적 27∼75㎡의 중소형 오피스텔 778실이다.

    '하우스디 어반'은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오피스텔 거주자에 걸맞은 '하이 퀄리티 어반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대보건설에서 새롭게 론칭한 오피스텔 브랜드이다.

    이 오피스텔은 대전시 주거선호도가 높은 대덕연구단지에 시행되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하나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에 들어선다.

    대전 상위 1%가 거주하는 부촌인 도룡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주거와 상업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도룡동의 마지막 개발사업이라는 희소성으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고 현지는 분석했다.

    탁월한 교통과 교육, 자연 등 입지 환경에다 특화설계도 두드러진다. ‘도룡 하우스디 어반’는 북대전IC와  신탄진IC로의 접근이 우수하고 향후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엑스포과학공원역) 트램도 지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우성이산과 갑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한 둔산동 생활권이기도 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대덕초 병설유치원부터 대덕초, 중, 고교까지 걸어서 등하교할 수 있으며 카이스트, 충남대 등의 명문대학과도 가깝다.

    수익형 투자가치가 양호한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 입주자들에게 고품격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각 타워 측면부를 교차형으로 설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조망과 개방감, 일조량을 확보했다. 중앙 보행전용로 공간과 출입구 디자인을 특화하여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는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대보건설측은 "‘도룡 하우스디 어반’가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의 상식을 바꿀 첫 하이엔드급 오피스텔이다"면서 "오피스텔의 기존 개념을 탈피,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은 기존 엑스포과학공원 (59만 2,494㎡)에 과학과 문화, 여가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게 골자로 드넓은 대지에는 기념존과 사이언스콤플렉스존, 기초과학연구원존, HD드라마타운을 중심으로 한 첨단영상산업존, 국제전시컨벤션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특히 문화와 쇼핑, 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연면적 5만여㎡)가 지하 4층, 지상 43층 초고층 건물로 들어선다.

    엑스포과학공원은 모두 15개 연구단에 1,000여 명에 달하는 기초과학연구원 IBS(26만㎡)과 중부권 최대의 MICE 인프라를 보유하게 될 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이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시 부촌 중에 부촌인 도룡동 부동산 시장은 최근 고공행진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 일대 3.3㎡당 평균 매매가는 1,395만 원이다. 불과 1년 동안 집값이 27% 급등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1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있다.

     

     


    베타뉴스 전택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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