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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센트럴자이, 1순위 최고청약률 510대 1…추가 규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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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07 19:43:09

    GS건설이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센트럴자이'가 청약광풍을 연출했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98가구 모집에 1만6472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168.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5가구 모집에 2550명이 청약을 신청한 59C타입으로 5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59A타입과 84C타입도 각각 291.10대 1, 243.70대 1의 경쟁률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당초 이단지는 평균분양가가 3.3㎡당 47000만원대가 유력했지만 8·2 대책 등으로 가격이 400만원가까이 낮아졌다. 3.3㎡당 분양가는 4250만원이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속에서도 올해 최고경쟁률을 기록한만큼 향후 추가 대책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타뉴스 조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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