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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충남보령·경남사천서 올 가을 첫 분양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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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07 14:10:08

    [베타뉴스=한승수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충남 보령시 ‘보령명천 예미지 2차’와 경남 사천 ‘삼천포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각각 개관하며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얻고 있다. 공통적으로 8.2 부동산 대책을 비껴간 수혜지역으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보령명천 예미지 2차’는 보령명천 택지지구 최중심에 위치했고, 행정타운, 상업시설과 준주거시설이 인접해 견본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66~84㎡, 총 5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조와 채광이 뛰어난 단지 배치, 4Bay 구성, 맞통풍 구조로 실거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면이다. 특히,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은 2.4m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저층부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 4m 전동 필로티 설계, 100% 지하주차장, 통학 차량을 위한 드롭 오프 존 등이 계획되어 있다. 발코니 확장 시 하이브리드 쿡탑을 함께 제공한다.

    최대 107m의 동간 거리를 자랑하며, 최대 41m 통경축이 확보되어 여유로운 거리감으로 옥마산과 흥곡천 조망에 최적화된 단지다. 단지 내 세부 스펙 역시 완벽하다. 대형 드레스룸, 현관장, 파우더룸, 청소용품 수납장, 수저 보관함 등 세밀한 수납공간은 물론 지하 1층에 세대 공용 창고(94㎡)를 제공, 세대별 실내 보관이 어려운 농기구,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한내로사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금성백조가 내놓은 또 하나의 신작 ‘삼천포 예미지’는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동금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주거 인프라가 매우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59~110㎡ 292가구가 분양된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거리 확보, 전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선보인다.

    타입별로 워크인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장, ㄷ자형 주방, 주방 팬트리, 광폭 거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공간설계 등 입주민을 배려한 특화 설계가 돋보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경로당, 보육 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삼천포 예미지는 동금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오랜 기간 다져온 생활 인프라들이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홈플러스, 탑마트 등이 있어 쇼핑이 수월하며 사천 경찰서, 사천소방서, 주민센터, 서울병원, 제일병원, 삼천포 터미널, 삼천포 신항, 삼천포항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768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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