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신반포 센트럴자이' '명불허전' 특공 100% 소진…청약률 100대 1 현실화되나


  • 조항일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9-07 09:32:33

    GS건설이 신반포6차를 재건축한 '신반포 센트럴자이'가 예상대로 특별공급이 모두 소진되면서 1순위 청약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6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44가구를 모집한 가운데 100% 소진됐다.

    총 757가구 중 142가구만 일반공급되는 상황에서 44가구가 모두 소진된만큼 1순위 청약에서는 98가구만 남아 경쟁률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특히 가장 많은 가구수(29가구)를 공급하는 전용 59A타입의 경우 47가구에 절반에 가까운 18가구 특별공급에서 모두 소진되면서 1순위 청약에서 10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단지는 평균분양가가 3.3㎡당 4250만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400만원가까이 낮게 책정돼면서 청약전부터 돌풍을 예고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 59~119㎡ 총 757가구 규모다.


    베타뉴스 조항일 (
    hijoe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3726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