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 진단 및 치과치료 지원…각 주민센터와 찾아가는 복지 구축

강동구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구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아동학대 사고 예방을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아이 지킴이’ 위기아동 발굴․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게 된다.

▲강동구와 강동경희대병원과 위기아동 의료비 지원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아동(중위소득 80% 이하 수준)에 대한 심리검사비 및 진단비와 치과치료 등은 물론 기타 고액 치료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원내 아동의료비 후원 펀드를 활용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정기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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