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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밸리 서희 스타힐스, 창립 총회 성황리에 개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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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05 08:16:01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대구밸리서희스타힐스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대구밸리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최소 50%를 선 모집 후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위험이 낮다는 장점과 시공사의 위험부담률이 적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공비로 투명한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점, 또한 저렴한 모집가에 아파트를공급한다는점, 그리고 사업 진행에 따른 최종이익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간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동대구밸리서희스타힐스는 절차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택조합설립인가신청, 사업계획승인, 착공신고, 사용검사와 입주, 청산과 주택조합해산의 절차만 남아있다. 

    동대구밸리서희스타힐스는 대구 신천동 일대 지하 2층 ~ 지상 29층, 총 484가구로 전용 59㎡는 232가구, 전용 84㎡는 252가구로 구성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현재 약 95%의 토지매매계약이 진행됐다. 특히 3~4인 가족이 생활하기 최적화된 평면과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판상형구조 설계다. 전용면적 59㎡는 소형 평형임에도 안방에 드레스룸과팬트리, 아일랜드식탁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주방 옆 넓은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전 주택형을3.5BAY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 아파트는 교통과 교육, 쇼핑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동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천역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KTX동대구역을 중심으로 전체면적 30만㎡규모의 대구 최대 단일 건물인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있다. 이 곳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아쿠아리움, 스포츠센터, 컨벤션센터 등의 각종시설이 배치돼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즐길 거리들이 다양해 인접지역의 신규단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단지 앞으로 신천초등학교와 동천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대구중앙중학교, 청구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초, 중, 고등학교를 갖추고 있다. 신천과 수변공원이 산책하기 좋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천 둔치 공원도 가까이 위치해있다.

    조합원 가입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 이하의 주택 1가구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6-4번지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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