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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이 모두의 책임?…“청소년보호법이라는 악법 탓”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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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04 17:18:38

    솔비,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이 모두의 책임?…“청소년보호법이라는 악법 탓”

    가수 솔비가 때 아닌 책임론에 휩싸였다.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을 언급했다가 여론의 반발을 산 모양새다.

    솔비는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촉발된 청소년보호법 폐지 의견이 한창인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과 함께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적었다.

    하지만 여론은 솔비의 부적절한 책임론에 반론을 가하는 분위기다.

    인터넷상에는 “adon**** 뭐가 우리책임이야. 청소년보호법이라는 악법 때문이지” “kimt****
    방관하는 우리들 책임이라고 참나 입으로만 나불대는 니들보다 낫다 우리가 저런 애들을 키웠냐? 아님 우리가 때리라고 하디? 아님 우리들 보는 앞에서 때리디? 그럼 너는 그 시간에 뭐했는데 우리들 잘못이라고 돌려말하냐“ ”happ**** 나는 고삐리 중삐리랑 접촉할 일이 없는데 왜 책임이지?그럼 고생들 납치해서 인성교육이라도 시켜야 하나?“ ”sgb1**** 누구탓이아니라 가해자 탓이지 뭔소리에요? 어른들이 못해서 너희를 감싸 주지 못햇구나? 언제까지 감싸 줘야할지“ ”youm**** 같은 부모된 입장에서 봐도 열불이 터지는구만 솔비씨 그냥 조용히 계시는게 도와 주는거 같네요“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한편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청와대 홈페이지 청소년보호법 폐지 청원 서명운동은 현재 3만명을 돌파하고 있다. (사진=솔비인스타그램)


    베타뉴스 한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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