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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수록 사람이 먼저” 못된고양이, 직원 복지 강화


  • HJ_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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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04 16:26:36

    국내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사람 중시’ 문화 확립을 위해 직원 복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사람이 자산’이라는 인식을 확립하고 직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복지 정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내부 직원들이 업무에 지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게 매일 빵과 우유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점심식사 식권을 무료로 제공해 직원들이 식비를 아낄 수 있도록 했다.

    못된고양이해외 워크샵​ 사진/못된고양이 제공 

    또한 회사 내 동호회 활동 지원과 당구대와 각종 음료 등이 구비된 사내 체육시설인 N.CAT SPORT를 오픈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휴식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해 사기를 북돋아주고 매 년 해외 워크샵을 진행하는 등 내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못된고양이는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HJ_Park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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