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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서울,5대 한정 ‘570S 코리안 디자인 에디션’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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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30 11:17:27

    맥라렌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570S 모델 중 유일하게 커스터마이징된 5대의 ‘570S 코리안 디자인 에디션’ 차량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맥라렌 서울이 기획, 고객 맞춤 제작 부서인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이 제작한 이 차량들은 경량 탄소 섬유 소재의 사이드 인테이크(Side Intake), 미러 케이징(Mirror Casing), 루프(Roof), 도어 인서트(Door Insert)를 특징으로 한다.

    맥라렌 570S 코리안 디자인 에디션

    이 카본 파트들은 균형과 조화의 상징인 태극 문양을 반영한 레드 및 블루 컬러 틴트로 처리됐다.이러한 조합이 실현된 것은 맥라렌 오토모티브 역사상 이번이 최초이다.

    또한, 570S 코리안 디자인 에디션을 위해 맞춤 제작된 전용 플레이트가 각 차량에 부착된다. 5대의 에디션 차량은 실리카 화이트(Silica White), 스톰 그레이(Storm Grey), 버밀리온 레드(Vermillion Red), 벤츄라 오렌지(Ventura Orange), 오닉스 블랙(Onyx Black)의 각기 다른 외관 색상을 갖춘다.

    맥라렌 570S 코리안 디자인 에디션

    탄소 섬유 직조물에 칠해진 컬러 틴트는 비스포크(맞춤형 주문제작) 루프, 사이드 인테이크, 미러 케이징, 도어 인서트에 에디션 차량만의 독특한 디테일을 더해준다.

    맥라렌 570S 코리안 디자인 에디션

    에디션 차량의 독특한 매력은 외관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서도 이어진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제트 블랙 나파 가죽을 바탕으로, 이와 대조를 이루는 카펠라 오렌지 또는 에이펙스 레드 가죽과의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탄소 섬유로 제작된 사이드 인테이크는 순정형 사이드 인테이크 무게의 53%를, 역시 탄소 섬유로 제작된 루프는 순정 루프 무게의 31%를 감소시켰다.

    이 에디션 차량의 오너가 되는 고객에게는 다가오는 싱가포르 F1 그랑프리에 맥라렌 VIP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VIP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짜릿하고 화려한 야간 레이스, VIP 전용 맥라렌 스카이 스위트 입장 및 맥라렌의 떠오르는 신인 레이서 스토펠 반두른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사진/맥라렌 서울 제공)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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