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2명 수상자 선정 총 상금 1억 5천만원 및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자격수여

서울시가 한국 최초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QuickFire Challenge)를 공동개최,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바이오·의료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서울바이오허브(서울 홍릉)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이 치료제, 의료기술, 컨슈머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창업기업을 선발키 위해 주최해온 행사로 이번엔 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이 공동개최한다.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이하 서울 퀵파이어챌린지)’라는 공식명칭으로 진행되며, 치료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수상자를선정한다.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는 최종 2명의 수상자를 선발하며 수상자들에게는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과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1년 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멘토링과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창업육성프로그램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는 오는 8월 29일(화)부터 9월 29일(금)까지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 홈페이지로 신청 접수 받는다. 평가항목은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 ▲독창성 및 시장경쟁력 ▲기술의 품질 및 실현가능성 ▲지원자의 신뢰성 및 실행역량 ▲향후 12개월 연구계획의명확성 등으로 올 12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정기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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