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주택활성화’ 2개 분야에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120억 원을 융자·지원한다. 서울시 기금 90억 원에 민간자금 30억 원을 합친 규모다.

또한 오는 9월 11일까지 사회투자기금을 운용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사회투자기금을 직영으로 개편 현재 5개 수행기관이 시기금 60억 원과 민간자금 21억 원을 추가로 매칭 총 81억원 규모의 재융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가로 모집되는 수행기관은 ‘사회적금융 관련 유사 사업 실적’ 및 ‘자금조달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선발하며 민간자금과 사회투자기금의 매칭 비율은 수행기관 선정 후 ‘사회투자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사회투자기금 융자 수행기관 모집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회투자기금’을 검색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정기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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