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 비단이 펼치는 ‘역사해설이 담긴 문화유산 국악공연’이 오는 1일 중앙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행복한학교희망교육협동조합, 이로운발전소 등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훈민정음, 한식, 춘향전, 이순신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펼쳐 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역사학자의 재미있는 해설 등 교육적 요소가 첨가된 ‘문화예술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역사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역사정보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악밴드 비단은 유네스코(UNESCO) 등재유산을 비롯하여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들을 소재로, 다큐+뮤직클립 영상과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8개국 언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스페인어,프랑스어,러시아어)로 제작된 문화유산 다큐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전통문화 콘텐츠의 활발한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 및 전통문화 수혜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 중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베타뉴스 김정기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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