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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사장 후보자 공모 마감


  • 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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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5 20:13:27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총 2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원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심사 진행을 위해 지원자 명단은 비공개로 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일 우종범 전 EBS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면접심사 등을 거친 후 방통위 동의를 받아 방통위원장이 임명할 계획이다.

    신임 EBS 사장은 내달 초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르면 방통위는 결원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보궐 임원을 임명해야 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우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2018년 11월29일까지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lee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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