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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데스크톱 가상화 소프트웨어 신규 버전 발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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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4 16:49:50

    VM웨어에서 24일 데스크톱에서 다수의 운영체제(OS)를 운영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퓨전(Fusion)과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맥 OS 사용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VMware Fusion 10 Pro’는 윈도우, 리눅스를 포함한 다중 OS에서 개발 및 테스팅 작업을 지원하며, 데브옵스 및 애자일상의 개발 작업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데이터 센터와 호환되는 가상 머신을 맥 OS에서 구동해 데이터 센터나 관련 네트워크 혹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디자인, 테스트 작업을 지원한다.

    기업이나 개발자는 Fusion을 통해 재고관리, 네트워킹을 포함한 VM 운영 업무를 최신 상태의 개발, 테스트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 VMware Photon OS와 통합해 컨테이너 방식을 새롭게 지원한다.

    Fusion 10 Pro는 더욱 안전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자 Windows 10 용 Credential Guard VM과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Secure Boot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가상화 기반 보안 기능들을 추가했다.

    또한 네트워킹 제어 기능을 향상시켜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규정, 네트워크 패킷 손실 및 레이턴시 시뮬레이션, 네트워크 가상 머신 이름 변경 등을 가능하게 한다.

    데이브 그랜트 VM웨어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제품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이번 제품의 강화된 보안성 및 호환성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나 데이터 센터 관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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