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 브랜드, 일본 싱가포르 등 판로 개척 MOU 체결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가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과 MOU를 체결 서울시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해외 매출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SBA가 인증한 우수 상품을 일본, 싱가포르 등 Qoo10 현지 쇼핑몰을 통해 수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SBA는 이를 위해 해외 온라인 판매 유망기업을 발굴 판로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한 광고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Qoo10은 ‘하이서울샵’ 브랜드몰 등 SBA가 희망하는 형태의 쇼핑몰을 일본과 싱가포르 등 현지 사이트 내에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Qoo10 수출지원센터 정용환 상무는 “일본과 동남아 등 한류 인기 지역에서 ‘서울’은 관광지이자 문화 중심 도시로 브랜드 가치가 높다”며 “서울시가 인증한 우수 상품을 수출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김정기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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