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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권 역세권 아파트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주목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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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3 11:31:47

    최근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지역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 주택 거래현황에서 지난 4월 958건에 불과하던 거래량이 5월에는 1035건, 6월에는 1235건, 지난 7월에는 1314건 등으로 크게 증가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경기지역은 집값이 서울보다 저렴하고 서울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특히 역세권 단지 아파트는 서울 접근성을 더욱 높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하철역과 가까운 경기지역 아파트의 경우 청약률에서 높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월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 M3블록에 나온 ‘삼송 3차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6.1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한 뒤 나흘만에 계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원흥역과 인접해 구파발역까지 3정거장 거리다. 또 구파발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도, 최고 경쟁률 16.3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한편 남양주에서는 평내호평역과 인접한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가 9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동, 전용면적 50~84㎡ 총 100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0㎡ 72가구 △59㎡ 864가구 △65㎡ 3가구 △71㎡ 5가구 △72㎡ 31가구 △83㎡ 5가구 △84㎡ 28가구 등이다. 이 중 2~4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보거리에 있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30분 이내로 서울 상봉역까지 닿을 수 있으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석-호평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IC가 가까이 있어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경춘북로도 인접해 서울 동부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송도-마석간 GTX-B노선도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0년 이후 남양주시에서 공급된 전체 주택 물량 중에서 약 15% 정도만 전용 59㎡ 이하로 구성돼 있다. 전용 59㎡ 이하 주택형이 936가구로 전체물량의 약 93%를 차지한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사능천이 위치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지 내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함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평내호평역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북측으로 이마트가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하이마트 • 메가박스 • 우체국 • 소방서 등도 위치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평내초 • 평내중 • 평내고 등 명문학군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도 밀집돼 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4-1번지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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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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