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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직접판매공제조합 출자사 전환… 신뢰 성장 눈길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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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8 16:10:49

    글로벌 사해 미네랄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정지원)가 최근 직접판매공제조합의 새로운 출자사로 전환, 한 걸음 더 발돋움 하게 됐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직접판매공제조합의 출자사로 함께하게 되었으며 고객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나가겠다는 뜻을 확고히 하였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은 다단계판매회사 및 후원방문판매회사로부터 발생되는 소비자 피해를 보상 및 예방하고자 200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가 받아 설립된 소비자 피해보상기관이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출자사와 비출자사(공제계약을 체결한 회원사)로 나뉘어져 있으며 직접 판매 영업 년수와 기업 평가, 반품률 등의 여러 요건을 갖춰야만 출자사로 전환할 수 있다.

    이미 한국암웨이, 뉴스킨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하이리빙 등 유명 글로벌 회사가 직접판매공제조합의 출자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직판조합 출자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눈부신 성장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해 1,161억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4.49%의 성장률을 달성, 국내 다단계 판매 순위 7위를 기록했다.

    2012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지사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를 설립한 시크릿(SEACRET)은 2005년 모티 밴 샤뱌트와 아이작 밴 샤바트 형제가 처음 런칭한 글로벌 브랜드로, 사해 미네랄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성공해 미국, 멕시코를 비롯한 전 세계 약 40개국 600여 개 전문 매장을 오픈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시크릿의 한국지사로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2015, 2016년 2년 연속 연간 매출 1,000억 원 달성과 동시에 2017년 7월 말 이미 누적매출 1,000억을 돌파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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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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