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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메뉴 "임신성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만든 임당식단 인기"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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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8 14:36:37

    최근 고령 산모가 급증하면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는 임산부들이 급증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평균적으로 30세 이상 산모일 경우 임신성 당뇨 진단율이 급격히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출산 후에도 회복되지 못한 채 만성적인 당뇨로 발전하는 케이스도 많다고 한다.

    이러한 임신성 당뇨병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 외부적 원인으로는 출산 연령의 증가로 인한 노산임신,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있으며 두번째 내부적인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 임신 중 호르몬 변화, 급격한 산모의 체중 증가 등이 꼽힌다. 이는 방치할 경우 조기분만, 우량아 분만뿐 아닌 세균감염, 저산소증 등 합병증까지 일으킬 요인이 될수있다. 이렇한 임신성 당뇨는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식습관 개선을 기본으로 임신성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식단관리에 힘써야 한다.

    하지만 평소 식습관 관리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 기존 임신성 당뇨를 경험한 산모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문제이다. 매 끼니마다 메뉴를 고민하고, 각종 식재료의 영양성분을 찾고, 구하기 어려운 당뇨에 좋은 음식과 식재료를 하나하나 공부하며 요리해서 먹는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당뇨 환자의 당 수치 상승을 막고 탄수화물과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여 적절한 영양분 섭취를 도와 당뇨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더는 힐링메뉴의 맞춤식단이 인기다. 힐링메뉴 맞춤식단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저염식을 기본으로 건강식단표를 구성하며 임신성 당뇨환자에게는 신선한 나물과 채소, 버섯이 식단구성에 중요하다는 조리기능사시험감독위원 ‘이현정’ 자문위원의 조언에 따라 태백산 농가와 직접 계약 재배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또한, HACCP의 인증을 받아 위생적인 조리 시스템과 함께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기반으로 원재료가 갖고 있는 나트륨의 함량까지 분석한 뒤, 영양사가 당뇨 및 임산부의 상태를 파악하여 식단표를 구성하고 당뇨환자 개인별 맞춤 식으로써 임신성 당뇨에 좋은 음식 군 과 임산부에 좋은 음식 군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주문 후 배송한다.

    해당 식단은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직접 주관하는 당뇨병 교실에 납품되어 있어 효과와 조리시설의 청결함에 있어 강점을 갖고있다. 또 최근에는 연구 전담부서를 개편하여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객에게는 상담을 통해 단백질을 보충한 식단까지 제공한다.

    힐링메뉴 관계자는 “임신성 당뇨는 자각증상이 없어 임신 24주~28주 사이에 당부하 검사 후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당뇨 조절을 시행하게 된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인슐린주사요법으로 치료하게 된다”면서, “임신성 당뇨 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구성한 힐링메뉴의 당뇨식단으로 임신성 당뇨 혈당 정상수치 (식전 90mg/dL미만, 식후에는 120mg/dL 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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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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