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외식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가성비'다. 가성비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핫도그는 1천원 내외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높은 웨이팅과 회전율을 기록하며 소형 매장에서도 충분한 매출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하지만 오직 가성비만으로는 정보와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하다.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에 대한 니즈, 그리고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맛과의 밸런스가 필요한 것이다.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제이스타임이 런칭한 ‘비엔나핫도그’는 가성비와 건강, 맛 세가지 요건을 고르게 충족시키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과거 노점에서 판매하던 핫도그를 건강과 위생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였으며, 추억이라는 모티브를 차용함과 동시에 좋은 식재료를 적절히 부각시키고 있다.

킬링포인트라 할 수 있는 핫도그 반죽에는 화학첨가물, 계량제, 방부제, 색소 등이 일체 첨가되지 않았다. 대신 33가지 재료의 곡물믹스 파우더로 영양간식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여기에 아질산나트륨, 합성색소, 보존료를 넣지 않은 100% 돈육 소시지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러피안 모짜렐라치즈 등의 부재료들도 신뢰를 더한다.

비엔나핫도그 본사는 전국 200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스몰비어 ‘용구비어’와 생과일쥬스전문점 ‘곰브라더스’를 운영하는 곳이다. 다년 간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매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R&D팀의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한다.

조허정 회장은 “4계절 비수기 없는 매장 운영으로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패밀리 브랜드인 곰브라더스와의 복합매장이나 샵인샵 등의 운영방식을 도입하는 등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엔나핫도그’에 대한 자세한 창업 정보는 오는 8월 25일(금)부터 3일간 열리는 광주전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비엔나핫도그는 90간 자연숙성 발효시킨 반죽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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