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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한전, 'CIO 100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外


  • 김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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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8 08:19:20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품질 향상 간담회

    현대로템㈜은 17일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이하 기품원)와 함께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조기 품질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 기품원 기동화력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차륜형장갑차 양산 현황과 품질 강화를 위한 생산공정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 기동시험장에서 진행 중인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차량의 내구시험이 원활히 진행돼 적기 전력화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현대로템은 차륜형장갑차의 차체 구조물 제작공정에 고경도장갑강 벤딩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전, 'CIO 100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17일 전날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제 30회 시상식에서 '2017 CIO 100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능형계량인프라(AMI) 분야의 요소기술 개발 노력과 상용화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 IBM, 지멘스 등과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7 CIO 100 Awards' 선정 기업 중 전력회사로는 한전이 유일하게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한전은 그동안 350만개 전력계량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오픈 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관련 시스템(MDMS) 개발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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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공사 제공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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