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크라이슬러,인텔·모빌아이·BMW와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 개발

  • 이직 기자

  • 입력 : 2017-08-17 22:43:12

    자율주행차량 플랫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 기술 공급업체 및 협력업체간 협업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CA)가 인텔, 모빌아이, BMW그룹과 함께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기로 한 것.

    인텔은 17일(한국시간) FCA가 인텔 및 모빌아이, BMW그룹과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FCA는 세계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이들과 공동 개발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개발에 참여한 회사들은 각 사의 장점과 역량, 자원을 활용해 플랫폼 기술을 향상시키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며 제품 출시시간을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것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 중 하나는 독일 및 타국에 위치한 엔지니어들의 공동작업 환경 구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FCA는 엔지니어링 및 기타 기술,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되며 이미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북미지역 자동차 판매에 있어 상당한 판매량과 지리적 입지,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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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BMW-모빌아이 자율주행차 디자인 (사진/인텔 제공)

    앞서 2016년 7월, BMW그룹, 인텔 및 모빌아이는 2021년까지 고도 자율주행(레벨 3) 및 완전 자율주행(레벨4 및 레벨5)차에 관한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힌바 있다.

    발표 이후 BMW그룹, 인텔 및 모빌아이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사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쳐를 설계 및 개발 중이다.

    2017년 말까지 본 협력을 통해 생산된 40대의 자율주행차량이 실제 도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제는 인텔의 일부가 된 모빌아이의 레벨 4 시험용 자율주행차량 100대에서 얻은 데이터와 여러 학습 점들을 활용해 협업의 규모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BMW 그룹, 인텔, 모빌아이와 FCA는 산업전반 솔루션을 개발하려는 일환으로 최근 발표한 개발 파트너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 외에도 추가적으로 자동차 제조사 및 기술공급업체를 초대하여 자율주행 플랫폼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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