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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맞춤정장 제네리꼬, “2017 남자결혼예복 트렌드를 한눈에”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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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1 17:50:42

    최신 결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몰웨딩, 셀프웨딩으로 결혼예복에 대한 예비 신랑, 신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정된 소수 인원인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하여 이루어지지만 혼주예복과 결혼식예복 등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는 없다.

    때문에 개성적이면서 실용적인 맞춤정장이 2017 남자결혼예복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수제정장, 맞춤정장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여의도 ‘제네리꼬’는 이에 힘입어 서울에서와 같은 서비스를 대전에서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네리꼬 측은 “결혼예복을 맞추기 위해 서울까지 올라오는 고객들이 많다”라며 “맞춤정장 특성상 완성에 이르기까지 방문을 해주셔야 하는 점 때문에 그간 지방 고객 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기회로 대전 맞춤정장을 제작하게 되어 대전, 세종, 청주, 서산, 천안 등 충청지역과 전주, 광주, 구미, 대구 등지의 고객들도 전보다 편하게 맞춤정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불편함을 해소해 드린 것은 물론 고객 분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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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 위치한 고급 남성 구두 전문 편집샵 ‘테너리’ 안에 자리 잡은 ‘제네리꼬’는 매주 한 차례 진행하는 상담, 채촌, 가봉 등을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그대로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고급 수입 원단, 전문 제단사 등 여의도 ‘제네리꼬’에서 동일한 형태가 대전 맞춤정장에도 적용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 황찬형(31), 김가음(27) 씨는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결혼예복을 맞추기 위해 대전 맞춤정장은 물론 세종, 서산, 청주, 천안, 대구, 구미, 광주, 전주까지 알아보다 결국 서울로 가려했다”, “다행히 가기 전에 대전에서도 여의도 제네리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멀리가지 않아도 되어 너무 좋았고 대전 맞춤정장 원단, 핏 등도 마음에 들었다”며 “제네리꼬 덕분에 올 트렌드에 딱 맞는 남자결혼예복을 마련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의도 유화증권 빌딩에 위치한 ‘제네리꼬’는 비스포크 테일러샵으로 예약제 운영을 하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형 맞춤정장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당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사진/제네리꼬 제공)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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