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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서비스 남양베베캠, 전국 산후조리원에 빠른 확산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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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9 10:42:43

    페이뱅크(대표 박상권)와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플랫폼 ‘남양베베’의 대표 서비스인 '남양베베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산모들의 사용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 출산 관련 대표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남양베베캠’은 전국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의 아기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전국 150여 곳의 산후조리원과 계약이 진행되었고, 이미 100여 곳 이상의 산후조리원에 설치되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던 클라우드캠 서비스와 임신육아 전문 플랫폼 남양베베가 함께 개발한 남양베베캠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이를 통해 남양베베캠 제휴 산후조리원 이용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아기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남양베베캠 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남양베베캠 제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가 남양베베 앱(App)을 설치한 후, 서비스 신청하기를 선택하면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산후조리원에서 승인만 해주면 산모는 실시간으로 아기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산모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추가할 수 있는 ‘가족추가’ 기능이 있어, 산후조리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들도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휴 산후조리원 P원장은 “남양베베캠 서비스를 시행하는 산후조리원의 수가 늘어나다 보니, 같은 지역 내 산후조리원 대부분이 남양베베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산모들이 먼저 알고 찾아오는 경우도 많아지고,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산모 수도 점점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P원장은 “산모 외에 가족들도 영상을 통해 아기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니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은 것 같다”며, “우리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양베베캠 서비스를 이용하는 K고객은 “지인들에게 남양베베캠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남양베베캠과 제휴되어있는 산후조리원에 등록했다”며,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산후조리원에 믿음이 가고, 출근한 남편도 회사에서 아기를 볼 수 있어 매우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남양베베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개통하는 산후조리원 수가 많아 질수록 책임감이 더욱 커진다”며, “보다 많은 산모님들이 남양베베캠 서비스를 통해 출산에 대한 기쁨과 행복을 배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어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베베캠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산모들과 산후조리원을 보면 서비스 제공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양베베캠 외에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양베베 이미지


    베타뉴스 박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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