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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르떼, 이마트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좌 오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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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3 14:48:46

    인문학 창의 융합 프로그램 모나르떼(MONARTE)가 이마트 문화센터 가을학기 오픈을 맞아 전국 81개점에서 역사와 과학 분야의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

    모나르떼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모나미에서 개발한 초등학생 대상의 인문학 창의 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인문학을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습득한 지식을 창작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철학,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등 모나르떼가 제공하는 과목 중 문화센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과목은 역사와 과학. 각 수업은 이마트 문화센터 프로그램에 맞춘 도안 및 재료 KIT와 함께 ‘스토리텔링’, ‘토론하기’, ‘직접 체험하기’의 세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본 활동을 통해 16세기 잉글랜드와 에스파냐의 해전을 보드게임으로 배워보거나 나침반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우리 동네 지도에 활용하는 등 인문학적 지식을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다.

    이마트 문화센터의 모나르떼 가을 학기 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예비 초등학생인 만 7세부터 10세. 수강료는 모든 재료비를 포함하여 5천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과학 및 역사 프로그램의 체험 KIT가 제공된다.

    모나르떼 관계자는 “창의 융합과 체험 교육이 중요시되는 만큼,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기존과 다른 학습 방식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며 “초등학생들이 직접 표현하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나르떼 가을학기 특별 강좌는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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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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