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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등 호반·DMC 에코자이]특공 '불티'…1순위 경쟁 치열 전망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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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2 16:58:07

    성남고등 호반베르디움 특공소진율 100%
    DMC 에코자이,83%에 완판향해 순항 중

    수도권 무주택 실수요층이 특별공급제도를 십분 활용, 내집마련에 나서고 있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호반건설(대표=전중규)가 경기도 성남고등지구 S2블록에 선보인 '고등 호반베르디움'이 특별청약에서 100% 소진율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분양단지 가운데 유일한 완판이다. 지난달 완판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96%)를 능가하면서 올해 수도권 분양단지 최고 소진율을 기록한 '보라매 SK뷰'(98%)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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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고등지구 '호반 베르디움' 특별청약 성적 <아파트투유 자료, 베타경제 DB>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노후 주택이 밀집한 성남에서 오랫만에 선보이는 중소형 아파트인데다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층이 청약대열에 앞다퉈 가세했다.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 분양 중인 'DMC 에코자이'에도 무주택 실수요층이 쇄도했다.

    특별공급 소진율이 83%로 지난해 인근에 선보인 'DMC 아이파크 2차'(20%)를 압도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청약열기에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층이 대거 청약대열에 가세한 데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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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의 서울 가재울뉴타운 'DMC 에코자이 특공성적 <아파트투유 자료, 베타경제 DB>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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