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 그 날의 룩을 좌우한다’는 것은 디자이너들이 인정하는 표현이다. 그만큼 전체 룩에서 신발이 갖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제화 명가 에스엘인터내셔날에서 올해 론칭한 여성 신발 브랜드 ‘슈비’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여성 신발들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디자인과 기능적인면 모두에서 여성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만한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다.

컨템포러리 여성 슈즈 브랜드 슈비에서는 힐이나 플랫, 로퍼, 스니커즈 등 신발의 형태에 따른 카테고리 분류 외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키높이/가격/컬러/사이즈별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해뒀으며, 빠른 쇼핑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오후 2시 이전 결제 완료 시 당일 출고되는 상품을 따로 안내하고 있다.

슈비 관계자는 “편안한 착화감을 기본으로 한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며, “다가오는 F/W 시즌을 겨냥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로퍼와 플랫슈즈들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트렌디한 디자인의 구두라고 해도 너도나도 신는 흔한 제품은 왜인지 구매하기가 꺼려진다는 여성들을 위해 슈비에서는 자체 제작한 유니크한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오로지 슈비에서만 구매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희소성을 가진다.

슈비 측 관계자는 “자사 제품들은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아닌, 대부분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보다 오래 신을 수 있는 퀄리티를 자랑한다”며, “다양한 디자인과 편한 착화감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정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엘인터내셔날은 데일리 여성 신발 브랜드 슈비, 키높이 캐쥬얼 슈즈 브랜드 클레용,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 커스텀에이드를 운영 중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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