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DTS Virtual:X 서라운드 기술이 탑재된 사운드바 ‘YAS-207’, ‘YAS-107’ 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사운드바 YAS-107와 YAS-207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DTS Virtual:X 서라운드 기술에 있다. 가상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DTS Virtual:X 기술은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출력해내며, 호환되지 않는 소스도 ‘업 믹스(Up-mix)’기능을 이용하면 웅장한 다차원의 사운드로 재생해낼 수 있다.

두 모델은 모두 5개의 서라운드 모드(TV, 영화, 음악, 스포츠, 게임)가 지원돼 콘텐츠에 어울리는 최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클리어 보이스(Clear Voice) 기능을 이용하면 콘텐츠의 전체적인 음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뉴스, 드라마, 영화 등의 내레이션 또는 대사음을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YAS-207에는 슬림한 디자인의 무선 서브우퍼까지 함께 제공된다. 강력한 저음을 생성해 내는 서브우퍼는 다이나믹한 장면이나 콘서트 영상을 시청할 때 풍성한 사운드를 출력해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AV팀 전준근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YAS-107, 207 제품은 전 세계 음향시장을 선도해온 야마하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소개하며 “입체감 넘치는 풍부한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영상 콘텐트를 즐기는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AS-107과 YAS-207사운드바의 가격은 각각 34만 8천원, 49만 8천원으로 야마하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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