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20 17:02:04
[김세헌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20일 (주)효성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효성은 조현준 회장과 김규영 사장 등 2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효성은 조 회장의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회사가 최근 2년 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조 회장 체제가 안정화된 상황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그동안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개편, 경영시스템 개선, 스판덱스∙타이어코드∙중공업∙정보통신 등 주력사업 부문의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해왔다.
/ 조현준 효성 회장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