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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스터디센터, KB국민은행과 가맹점주에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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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9 15:51:23

    프랜차이즈 업계 블루칩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토즈 스터디센터 예비 창업주의 가맹점 개설과 기존 점주들의 추가 창업을 위한 대출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토즈 스터디센터(대표 김윤환)는 이달부터 주거래 은행인 KB국민은행이 토즈 스터디센터의 예비 창업주 및 기존 점주들 대상으로 지원했던 'KB프랜차이즈 대출' 한도를 5천만원에서 기존 대출 포함 최대 1억원까지 두 배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의 토즈 스터디센터 예비 창업주 및 기존 가맹점주이며 신용등급별 최저금리 연 3.5~4.5%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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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KB국민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던 토즈 스터디센터 가맹점주들의 상환능력이 우수하고 토즈 스터디센터를 운영하는 모기업 ㈜피투피스템즈의 신용등급이 올라감에 따라 가맹점주와 가맹본사의 신용도가 동시에 상승, 대출한도 역시 파격적으로 샹향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초기 자본금에 대한 부담으로 가맹계약을 망설였던 예비 창업주들은 'KB프랜차이즈 대출'과 토즈 스터디센터가 제공하는 '공동 투자 프로그램'을 동시에 활용, 투자 부담을 대폭 줄인 상황에서 더욱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기존 점주들은 추가 가맹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토즈 스터디센터 프랜차이즈 사업본부 조희진 본부장은 "가맹점주와 가맹본사의 신용도가 이처럼 동시에 상승해 제1금융기관의 대출한도가 대폭 상향조정된 것은 토즈 스터디센터가 얼만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창업 아이템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전했다.

    한편, 업계 최초 3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토즈 스터디센터는 고객의 학습성향 테스트를 통해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기반으로 한 개인의 학습유형에 최적화된 4가지 학습공간을 제공해 독서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향후 5년 내 전체 독서실 시장의 30% 점유를 목표로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독서실을 확대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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