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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북경연신국제문화매체유한공사와 MOU체결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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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8 08:45:40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북경연신국제문화매체유한공사(北京缘鑫国际文化传媒有限公司, 총경리 신서윤)와 MOU를 체결하고 ‘상품유통 및 투자유치 설명회’와 ‘제21회 상생매칭 컨퍼런스’를 오는 7월28일 중국 베이징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베이징 설명회에는 화장품을 비롯해 유아동, 실버, 헬스케어, IT & 바이오, 게임, IP 등 한국의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중국의 대형 유통사, 투자사들과 상생의 기회를 나누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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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북경연신국제문화매체유한공사 신서윤 총경리

    중국여성기업가협회, 국제투자기금회, 중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중국의 투자사와 대형 유통기업 등 300여개의 회사가 참가하여 중국에서 경쟁력이 있을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에 자금을 투자를 하며, 중국 대형유통기업은 중국 시장에서 한국제품이 판매될 수 있는 유통 활로를 개척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 주관사로 선정된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는 “한국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회사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는 큰 의의가 있다”며, “21회를 맞는 상생매칭 컨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이번 중국 베이징 설명회는 1회성 행사의 차원을 넘어, 다양한 업종과 기술을 포괄하는 밸류체인(Value-Chain)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M&A센터와 MOU를 체결한 북경연신국제문화매체유한공사는 국제영화제 수상을 목표로 블록버스터 대작 ‘쿠빌라이’를 제작 중이며, 영화, 드라마, TV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이번 설명회를 미디어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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