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7 15:30:09
KT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기가지니’를 통해 우리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와 우리은행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AI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김형욱 전무(사진왼쪽)와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 조재현 부행장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기가지니 인공지능(AI) 금융서비스 제공 ▷유ㆍ무선 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모델 활용 ▷O2O 제휴 마케팅 등 금융과 정보통신기술( ICT)을 결합한 금융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포괄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가 선보이는 ‘기가지니 AI 뱅킹 서비스’는 TV화면과 함께 서비스되는 기가지니의 특징을 활용해 은행 계좌 조회, 계좌 간 이체, 공과금 납부, 환율 조회, 상품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lee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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