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랜드마크 최고층 분양 앞다퉈…'돈되는' 유망 단지는?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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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0 20:39:55

    뛰어난 조망권과 일조권에다 집값 상승의 기대치가 높은 최고층 아파트 분양마케팅이 한창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현대건설과 GS건설, 라온건설이 송도와 신반포, 부안 등지에서 지역 최고층 아파트단지 분양에 나선다.

    건설사들의 최고층 아파트분양은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집값 상승의 랜드마크로 청약시장에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주택시장에서 해당 지역의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들은 집값도 강세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최고 층수인 ‘청담자이’(최고 35층)의 올해 5월 평균 매매가는 3.3㎡당 5,379만원으로 청담동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 3,538만원 보다 1,841만원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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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의 송도 랜드마크시티 R1블록의 '힐스테이트 테라스'와 GS건설의 '신반포 센트럴자이'

    최고층 아파트의 ‘비싼’ 몸값은 지방도 예외가 아니다. 지상 39층으로 강원도 최고층 아파트인 춘천시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의 올해 5월 3.3㎡당 평균 매매가는 온의동 전체 아파트보다 396만원 더 높다.

    분양시장에서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는 상한가다. 경남 진주에 최초 39층의 최고층 아파트인 시티건설의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올해 4월 최고 13.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에 지상 44층으로 경남도 최고층인 금호건설의 ‘양산 금호리첸시아’도 최고 40.3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1순위 조기 마감했다.

    포스코건설의 지상 49층의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지상 4평균 경쟁률 7.33대 1을 기록, 깊은 잠의 송도 분양시장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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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월 분양예정인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단지[자료=피알페퍼]

    때맞춰 현대건설은 이달 중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R1블록에 더샵과 같은 지역 내 최고층 49층의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형에 모두 2,784실인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를 설치, 주목을 끌고 있다.

    라온건설은 이달 중 전북 부안군에서 ‘부안 라온 프라이빗’을 분양 할 예정이다. 지역 내 최고층인 25층의 이 단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169번지에 위치한다.

    지상 25층, 6개동에 전용면적 75~101㎡형의 570가구로 중소형에 지역 최초로 4베이 혁신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맞통풍 구조로 쾌적성은 물론 대형 드레스룸, 전 세대 팬트리 또는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 역시 뛰어나다.

    용산 국제빌딩주변 4구역에는 지상 최고 43층 높이의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 92~237㎡, 총 1,1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는 243만㎡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이 조성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74-2번지에 '신반포 센트럴자이'를 8월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 3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757가구 규모인 이 단지의 일반분양분은 145가구다. 반원초와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고 등의 명문학군에 지하철 3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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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에서 최고층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부안 라온 프라이빗'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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